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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서 60대 남성환자가 10살 남아 성폭행”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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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10-15 08:44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기남부경찰 “CCTV 영상 확보해 분석 중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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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도의 한 정신병원에서 60대 남성 환자가 같은 병원에 입원한 10살 남아를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0분께쯤 B군을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 사회복지사가 B군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성폭행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장실 주변 등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피해 아동 B군이 여러 차례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만간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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