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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저축銀 신용대출 잔액 2.5조원…금융권 채무불이행은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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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9-30 18:06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대 저축銀 대출 6개월 동안 4487억원↑
30대는 6.6조원…같은 기간 1.1조원 증가
장 의원 “청년,높은 금리 2금융권 대출 수요↑”
한 시민이 저축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으려고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 한 시민이 저축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으려고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20대 대출자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올해 2조 5000억원 규모로 급증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된 20대가 갚아야 하는 금액도 1조가 넘었다. 청년 세대의 빚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셈이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20대 대출자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2조 532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개월 만에 4487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늘어난 신용대출 잔액(4248억원)보다 훨씬 큰 규모다.

30대의 신용대출 잔액도 6월 기준 6조 615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조 1639억원 늘었다. 상반기 동안 불어난 신용대출 잔액이 지난해 1년 동안 늘어난 금액(1조 2853억원)에 육박한 것이다. 저축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해 9월 기준 저축은행 신용대출 평균 대출금리는 최대 19%에 이른다. 높은 금리에도 청년들의 대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청년도 늘어나는 추세다. 장 의원이 신용정보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개월 동안 채무 불이행자가 된 20대는 총 8만 3000여명으로 금액은 1조 204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1년 동안 채무 불이행자가 된 20대는 8만 5600명으로 비슷하고 금액은 1조 1781억원으로 이미 넘어섰다.

장 의원은 “높은 금리에도 청년 세대가 제2금융권은 물론 불법 사금융에까지 손길을 뻗고 있다”며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등 상황이 심각한 만큼 청년 실업 부조의 문턱을 더 낮추는 지원을 더 늘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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