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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열號 ‘디지털 혁신’ 결실…청주 스마트공장 ‘세계등대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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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9-30 01:11 기업·산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WEF 선정… 포스코에 이어 두 번째
IoT 자동설비 등 제조업 새 비전 제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LS일렉트릭이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소감을 말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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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LS일렉트릭이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소감을 말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고 LS그룹이 29일 밝혔다.

등대공장이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제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공장에 주어지는 영예다. 세계경제포럼은 2018년부터 세계 각국 공장들을 6개월 이상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선정된 포스코에 이어 LS일렉트릭이 두 번째다.

세계경제포럼은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단순하게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생산 효율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원가를 절감한 것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까지 갖춘 점을 높이 샀다. 이 공장에는 IoT 기반의 자동 설비 모델 변경 시스템, 자율주행이 가능한 사내 물류 로봇, 인공지능 기반 자동 용접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2015년부터 LS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이고 앞으로도 그룹의 디지털 혁신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그룹 내 디지털 전화를 추진 중인 계열사들도 이를 벤치마킹해 운영 혁신의 수준을 한층 높이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9-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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