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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순방 나선 이인영 “종전선언, 군사적·정치적 부담없는 유용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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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9-29 18:14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벨기에·스웨덴·독일 등 3국 방문

“비핵화·평화정착·남북교류 동시에 풀어야”

北 미사일에 ‘도발’ 대신 “유감표명 적절해”

“연락선 복원 과정에서 서로 진의 확인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9일 종전선언에 대해 “경제적, 군사적이거나 정치적인 부담 없이도 관련 국가들 간에 전쟁과 적대의 의사를 내려놓고 신뢰 기반을 형성하면서 평화와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의미를 주는 조치”라고 말했다.
백팩 메고 유럽 순방 떠나는 이인영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귀빈실로 향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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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팩 메고 유럽 순방 떠나는 이인영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귀빈실로 향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이날 유럽 순방길에 오른 이 장관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에서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2007년 남북 정상 간 만남에서부터 판문점선언에 이르기까지 종전선언과 관련해 기존 남북 합의의 정신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 임기 내 종전선언을 실질적으로 성취해 나가는 의지를 담은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동맹의 문제나 군사적 분야에 있어서 급격한 현상 변동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평화협정과도 다른 차원이고 정치적인 선언에 많은 비중이 있는 것인 만큼 그런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에도 여전히 남북 통신연락선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연락 채널, 통신선 복원은 선후나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꼭 필요한 조치”라며 “연락 채널과 통신선이 복원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진의가 무엇인지, 주장하는 입장의 근거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하고 허심탄회 이야기하며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유럽 순방 출국 앞서 기자단과 간담회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귀빈실에서 출국에 앞서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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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유럽 순방 출국 앞서 기자단과 간담회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귀빈실에서 출국에 앞서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아울러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 교류 세 가지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하나를 먼저하고 나머지를 뒤로하는 식의 접근은 지난 시기에 과정들을 돌아보면 그렇게 성공했다 얘기하기 어렵다”며 “경제협력을 하기 위해 우리가 제재 문제를 풀려면 비핵화 협상이 진전돼야 하고,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는 것과 병행해서 평화 체제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오고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정부가 ‘도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북한의 반응을 의식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우리 정부는 매우 신속하고, 또 분명하게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답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백팩 메고 유럽 순방 떠나는 이인영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귀빈실로 향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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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팩 메고 유럽 순방 떠나는 이인영
독일 통일행사 참석 등 유럽 순방에 나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귀빈실로 향하고 있다. 2021.9.29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출국해 다음 달 4일까지 벨기에, 스웨덴, 독일을 방문해 ‘독일 통일 3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한반도 평화 진전을 위한 각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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