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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中 니켈 회사 지분 인수… ‘하이니켈 배터리’ 속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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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9-17 16:25 기업·산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중국 그레이트파워 350억원 투자, 4.8% 인수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공장 직원들이 생산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살펴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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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공장 직원들이 생산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살펴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의 제련 전문 기업 지분을 사들였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 니켈·코발트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그레이트파워 니켈&코발트 머티리얼즈 주식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35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지분 4.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파워는 2006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3년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니켈 양산을 목표로 중국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분 인수와 함께 장기구매 계약도 맺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6년간 니켈 총 2만t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고성능 전기차 약 3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추가 확보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인 양극재 핵심 원료다. 니켈 함유량이 많을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전기차 주행 거리가 더 늘어난다. 이 때문에 최근 니켈 함량을 최대 80% 이상으로 높인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상반기에 3세대 차세대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A’ 배터리 생산을 본격 시작하고, 점차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이니켈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조성 양극재)는 양극재 니켈 함량을 89∼90%까지 높이고, 가격이 비싼 코발트는 5% 이하로 줄이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과 출력을 높이면서 가격 경쟁력도 갖춘 배터리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호주 배터리 원재료 개발업체들과도 니켈, 코발트 장기 구매계약을 맺는 등 배터리 핵심 소재 안정적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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