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전달

입력 2021-09-15 19:49
업데이트 2021-09-15 2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2년째 명절마다 위문품으로 군 장병 격려

이미지 확대
지난 2020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하는 모습. 부영그룹 제공
지난 2020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하는 모습. 부영그룹 제공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는 부영그룹이 올해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13일부터 1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3,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또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