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소방안전관리과는 대구 최초 개설됐으며 올해로 29년을 맞는다. 현재까지 397명의 소방공무원 등 2554명의 소방기술자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울산소방본부에 합격한 박훈(2021년 졸업)씨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해 소방관으로서 꿈이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최영상학 교수는 “안전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고의 소방안전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