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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에 손 넣더니 갑자기 ‘손가락 욕’…함소원 홍보 ‘논란’[이슈픽]

스타킹에 손 넣더니 갑자기 ‘손가락 욕’…함소원 홍보 ‘논란’[이슈픽]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9-09 17:39
업데이트 2021-09-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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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스타킹 광고 라이브 방송
손가락 욕 논란에도 ‘먹방’ 영상


방송인 함소원이 이번엔 라이브 방송 중 손가락 욕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스타킹 홍보에 나섰다.

스타킹의 내구성을 홍보하던 중 함소원은 뜬금없이 스타킹 안에 손을 넣고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 들며 “스타킹에 구멍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지켜보던 일부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굳이 가운뎃손가락이 나올 필요가 있었나” 등 함소원 모습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이 논란이 됐지만 함소원은 먹방과 스타킹 홍보를 이어갔다.

이후 9일 “먹방 찍어드리다가 현기증이 났다”면서 올린 영상에서 한 네티즌이 “스타킹 관련 욕설 논란이 불거졌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지만 10분여 만에 삭제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됐고, 스타킹 홍보를 위해 볼펜으로 스타킹을 뚫으려 시도하는 영상 등만 남겨 놓았다.
함소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눈썹 문신 시술을 받는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눈썹 문신 시술을 받는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 조작 방송 의혹 이후 SNS 활동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으나 조작이 발각되며 하차했다.

방송 당시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마스크 쓰지 않고 눈썹 문신”, “김치를 중국의 장아찌인 파오차이로”
함소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방역수칙 위반, 학력위조 의혹 등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다.

함소원은 올해 2월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김치”를 중국의 장아찌인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또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눈썹 문신 시술을 받는 사진을 게재해 불법 시술과 방역 수칙 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국내에서 비의료인이 하는 문신 시술은 불법이다. 논란이 커지자 함소원은 “오늘 관련 기사를 통해 불법인 것을 알게 됐다”며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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