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06 17:46
업데이트 2021-09-06 17: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재난지원금, 전기·가스 요금 등 감면 혜택
이미지 확대
수보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수보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조선산업 성과와 재도약 전략을 의제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9.6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지난 24일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린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큰 피해가 났다. 26일 오후 죽장면 한 주택이 무너져 있다. 2021.8.27  연합뉴스
지난 24일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린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큰 피해가 났다. 26일 오후 죽장면 한 주택이 무너져 있다. 2021.8.27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총 복구비 가운데 최대 80%의 국비에서 지원한다. 또 주택 피해,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료, 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태풍피해와 관련한 지역별 자체 조사·관계부처합동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거쳐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