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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야만의 역사” 홍준표 “방위시절 생각나”…‘D.P.’ 본 반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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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9-06 16:42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넷플릭스 드라마 ‘D.P.’ 최근 인기
정치권 대권주자들 사이서도 ‘관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한 팀이 돼 탈영병을 추적하는 선임 한호열(구교환)과 이병 안준호(정해인). D.P는 주로 2인 1조로 활동한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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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한 팀이 돼 탈영병을 추적하는 선임 한호열(구교환)과 이병 안준호(정해인). D.P는 주로 2인 1조로 활동한다.
넷플릭스 제공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D.P.’(군무이탈 체포조)가 대권주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군무이탈 체포조가 탈영병을 쫓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2014~2015년 제작된 웹툰이 원작으로, 당시의 병영 내 구타 등 각종 부조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페이스북에 ‘D.P.’를 시청한 소감을 올리면서 “가혹행위로 기강을 유지해야 하는 군을 강군이라 부를 수 없다”며 “청년을 절망시키는 야만의 역사부터 끝내는 것이 MZ정책”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저는 산재로 군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수십년 전 공장에서 매일같이 겪었던 일과 다르지 않다”며 “야만의 역사다. 정신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묵인돼 온 적폐 중의 적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전기드릴로 군대 내 가혹행위가 이뤄졌다는 뉴스에서 볼 수 있듯 현실은 늘 상상을 상회한다”며 “모욕과 불의에 굴종해야 하는 군대, 군복 입은 시민을 존중하지 않는 세상을 반드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2021.9.5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2021.9.5 연합뉴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이후 병영 내 부조리를 본격적으로 다룬 ‘D.P.’는 헌병대에 배치된 청년 안준호가 조석봉 등 탈영병들을 잡는 과정을 통해 군대 내 폭력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안준호를 맡은 배우 정해인은 “촬영 기간 정말 군 생활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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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이후 병영 내 부조리를 본격적으로 다룬 ‘D.P.’는 헌병대에 배치된 청년 안준호가 조석봉 등 탈영병들을 잡는 과정을 통해 군대 내 폭력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안준호를 맡은 배우 정해인은 “촬영 기간 정말 군 생활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넷플릭스 제공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D.P.’를 보면서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할 때가 됐음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이날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픽션이지만 군내 가혹행위가 아직도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저도 군부대에서 방위소집을 1년 6개월 경험해 봤다. 고참들의 가혹행위는 그때도 참 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부대 출퇴근하면서 방위라고 군인 대접도 못 받고, 매일 고참들한테 두들겨 맞고, 하루종일 사역하고, 군기교육대 들어온 사병들과 봉체조 하기가 일쑤였다”며 “나라를 지키려고 간 군대에서 젊은이들이 그런 일을 당한다는 건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그래서 젊은이들을 징병의 멍에에서 풀어줄 때가 이젠 됐다고 봐 모병제와 지원병제로 전환을 검토한다고 공약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D.P.’에 나오는 군내 가혹행위 등 부조리 묘사에 대해 이날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내놨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폭행, 가혹행위 등 병영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병영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 사고가 은폐될 수 없는 병영환경으로 현재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 2021.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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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 2021.6.30 연합뉴스

넷플릭스 ‘D.P.’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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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D.P.’
넷플릭스 제공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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