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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미래신산업 정책 노력해야”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미래신산업 정책 노력해야”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9-02 15:05
업데이트 2021-09-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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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과 미래신산업 분야 정책 추진을 위해 쉬지않고 노력해야 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구시가 추진한 미래 신산업은 치밀하고 집요하게 마무리해서 혜택이 오로지 시민들께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시장은 대구시 추진하고 있는 5+1 미래 신산업 성과관 관련 “신산업 분야 시장과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잘 대처해 왔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 속의 대구시의 현위치를 점검해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의 역점사업을 잘 알려 시민들이 신산업이 가져다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유해야 한다”며 정보공유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지난 8월 25일 정식 오픈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에 대해 “초반 이용률과 가맹점 증가속도가 기대했던 것보다 높아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힘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 가맹점 확대, 인지도 제고, 서비스 안정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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