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정부 “4차 유행 억제했지만 방역 이완하면 또 급격한 확산 가능”

[속보] 정부 “4차 유행 억제했지만 방역 이완하면 또 급격한 확산 가능”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29 16:50
업데이트 2021-08-29 17: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추석 방역 대책 9월 3일 발표”

이미지 확대
붐비는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붐비는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9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2021.8.29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2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과 관련, “4차 유행이 억제됐지만 방역을 이완할 경우 다시 급격한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추석방역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함께 검토해 오는 금요일(9월 3일)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당국 관계자는 “대유행을 감소시키려면 현재의 방역 기조를 어느 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