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지 내린 채 한강공원서 10여분간 돌아다닌 현역 군인 체포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24 17:08 업데이트 2021-08-24 17:08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1/08/24/20210824500144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옷을 벗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활보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강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육군 병사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저녁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10여분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현역 병사인 A씨는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