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바지 내린 채 한강공원서 10여분간 돌아다닌 현역 군인 체포

바지 내린 채 한강공원서 10여분간 돌아다닌 현역 군인 체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24 17:08
업데이트 2021-08-24 17: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옷을 벗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활보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강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육군 병사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저녁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10여분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현역 병사인 A씨는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