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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풍 ‘오마이스’ 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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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8-23 15:26 지역별뉴스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북상하는 12호 태풍 ‘오마이스’ 기상청이 23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중인 12호 태풍 ‘오마이스’ 경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8.23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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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상하는 12호 태풍 ‘오마이스’
기상청이 23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중인 12호 태풍 ‘오마이스’ 경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8.23
기상청 제공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부산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물 폭탄’이 예고된 가운데 부산시가 23일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시는 오전 11시를 기해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 회의와 연계해 태풍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강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주문했다.또 빈틈없는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줄것을 당부했다.

부산은 이날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100~300mm의 비(많은 곳 400mm 이상)와 강한 바람, 해수면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저지대 침수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찰청도 이날 가용경력을 총 동원,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재난상황실을 증원 운영하고 재난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교통,지역경찰,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등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예비대로 기동대 2개 중대를 증원 배치했다.경찰은 기상 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발령한다.

또 지하차도, 월파 우려지역,해상교량, 산사태 예상지역 등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신호기 및 안전 표지판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도 사전 점검한다.태풍으로 인한 침수 및 피해가 예상시에는 선제적으로 선통제를한 후, 관리주체에 통보 협력토록 했다.

아울러, 피해발생에 따른 지자체등의 대민지원 요청시 가용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나선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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