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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자발찌 찬 채 성폭행…수락산에서 체포

[속보] 전자발찌 찬 채 성폭행…수락산에서 체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8-10 09:13
업데이트 2021-08-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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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전자발찌.(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채로 다시 성범죄를 저지르고 산속으로 도망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파트 이웃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전날 오후 10시 55분 수락산 중턱에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미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어 전자 발찌를 차고 있었으며,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수락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보호관찰소와 함께 추적에 나서 A씨의 휴대전화와 전자발찌에서 전송되는 위치정보로 숨은 곳을 특정해 붙잡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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