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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리듬체조 6연패 깬 ‘초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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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8-09 03:52 영광의 얼굴들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리노이 아쉬람.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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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이 아쉬람.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의 리노이 아쉬람(22)이 러시아의 올림픽 리듬체조 6연패를 저지했다. 이스라엘 선수가 리듬체조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아쉬람이 처음이다. 20년 만에 왕좌를 빼앗긴 러시아는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쉬람은 지난 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 결승에서 후프·볼·곤봉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리듬체조는 후프·볼·곤봉·리본 순으로 경기를 치른다.

아쉬람은 마지막 순서로 열린 리본 경기에서 손잡이를 놓치는 실수를 보였지만 종합 107.800점으로 2위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디나 아베리나(107.650점)를 0.15점 차이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벨라루스의 알리나 하르나스코(102.700점)에게 돌아갔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진출한 디나 아베리나의 쌍둥이 언니 아리나 아베리나는 리본이 꼬이는 치명적 실수를 범하며 4위에 자리했다. 아쉬람은 승리 후 “올림픽 금메달은 평생을 꿈꿔왔던 일”이라면서 “1위를 하고 지금 이 순간 시상대에 오르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충격에 휩싸였다. 리듬체조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러시아가 5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철밥통처럼 여긴 종목이기 때문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ROC의 아베리나 쌍둥이 자매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열린 예선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동생 아베리나는 은메달이 확정되자 눈물을 보이며 주저앉았다. 동생 아베리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은 첫 번째 종목부터 불공정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2021-08-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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