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인도가 자체 개발한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가 남부 항구도시 고치에서 해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전날 미 해군은 서태평양 일대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해상훈련’(LSE 2021)에 돌입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간 국경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빚은 인도도 군함 4척을 남중국해와 동남아시아, 서태평양으로 파견했다. 고치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인도가 자체 개발한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가 남부 항구도시 고치에서 해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전날 미 해군은 서태평양 일대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해상훈련’(LSE 2021)에 돌입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간 국경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빚은 인도도 군함 4척을 남중국해와 동남아시아, 서태평양으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