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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와 신호등이 젤리처럼”…50도 역대급 폭염에 녹아버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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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23 21:23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도시 전체가 녹아버린 미국과 캐나다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뜨거운 고기압이 대기 중에 자리 잡아 지표면의 열기를 가두는 ‘열돔 현상’ 때문에 50도 전후의 폭염이 2주 넘게 지속되고 있다.

2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미 북서부와 캐나다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광경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면 온도가 크게 올라 도로 표지판과 쓰레기통이 녹아내린 모습이 포착됐다.

플라스틱 우편함이 녹아내렸고, 건물 벽에 발라놓은 페인트는 물론, 외벽까지 통째로 녹아내렸다. 한 네티즌은 아스팔트 도로와 자동차 안에 달걀과 쿠키 반죽을 넣고 음식을 하는 모습도 올렸다.

타이어와 신호등도 젤리처럼 녹아내렸고, 자동차 차 유리까지 열을 견디지 못하고 깨졌다.

이 같은 폭염에 농작물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전문가들 “기후 변화로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잦아질 수 있다” 경고

전문가들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아니라면 이번 폭염은 일어날 수 없었던 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세계 기상 단체가 21가지 기후모델과 통계장치들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이번 폭염의 가능성을 150배 가까이 높인 건 다름 아닌 기후변화였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 같은 폭염 현상이 기후 변화로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잦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 100년 만에 들이닥친 역대급 폭염에 미국, 캐나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최근 발표된 내츄럴리소스캐나다 보고서에 의하면, 강우 패턴의 변화, 고온, 해수면 상승, 폭염 같은 기상이변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 수십 년에 걸쳐 더욱 강화될 것이란다.

그리고 캐나다 경제의 모든 분야, 즉 생산과 공급, 식량 유용성, 무역, 이민 등에까지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공중보건협회 사무총장 이안 컬버트는 기후변화를 “악화 일로에 있는 공중보건의 위급상황”이라고 표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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