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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어려워 일본서 일하겠다”…사라진 우간다 선수, 나고야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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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20 00:15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우간다 올림픽 대표팀이 지난달 20일 일본 오사카현 이즈미사노에 도착한 뒤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 우간다 올림픽 대표팀이 지난달 20일 일본 오사카현 이즈미사노에 도착한 뒤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사라진 우간다 올림픽 역도선수
나고야서 포착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 온 뒤 실종된 우간다 역도 선수로 보여지는 인물이 나고야에서 발견됐다.

19일 일본 TBS 뉴스에 따르면, 우간다 역도 선수인 세키 톨레코(20)로 보이는 인물은 나고야행 신칸센 티켓을 구입해 나고야역 개찰구를 나갔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모습은 방범 카메라에 찍혔다.

우간다 대표팀 훈련 캠프가 차려진 오사카 남서부에 위치한 이즈미사노시 당국은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우간다 역도 선수 세키톨레코가 전날 자정 이후 사라졌다”며 “시는 실종된 선수를 찾기 위해 경찰을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된 선수는 이날 오후 12시가 지나도록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를 받지않으면서 실종사실이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각은 전날 자정이다.

그가 머물던 호텔 방에는 “우간다 생활이 어려워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 등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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