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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의료진 땀범벅 된 모습 가슴 아파” 선별검사소 방문

[속보] 文 “의료진 땀범벅 된 모습 가슴 아파” 선별검사소 방문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7-18 14:34
업데이트 2021-07-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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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있으면 무엇이든 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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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문 대통령,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을 방문, 검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2021.7.18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에 코로나19 대응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의 어려움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의료진이 땀범벅이 된 모습을 보면 정말로 안쓰럽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에게 “아쉬운 점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더운 날씨가 가장 힘들다’는 한 관계자의 말에 “앞으로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하니 폭염 대책을 꼼꼼히 챙겨 달라”고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현장 책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에 국민들이 함께 잘 이겨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고생하셨는데, 올해 또 이렇게 되풀이돼 대통령으로서 정말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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