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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윤석열, 후원회장에 황준국 전 영국대사 위촉…“국가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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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18 11:28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서울대 경제학과·외시 출신 외교통
朴정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출신
尹, 이달 말 후원금 모금 개시
尹 “가족 검증, 불법·부당 안하면 파헤쳐야”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17일 황준국(오른쪽) 전 주영국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2세인 황 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 정무공사,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 등을 지냈다. 2021.7.18 윤석열 예비후보 캠프 제공·연합뉴스

▲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17일 황준국(오른쪽) 전 주영국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2세인 황 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 정무공사,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 등을 지냈다. 2021.7.18 윤석열 예비후보 캠프 제공·연합뉴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황준국 전 주영국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만 61세인 황 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 정무공사,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서 6자 회담 수석대표 역할을 했다. 2018년 퇴직한 뒤로는 연세대 국제대학원과 한림대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해왔다.

윤 전 총장은 황 전 대사가 공직자로서 보여준 국가관과 활동에 뜻을 같이 해 후원회장 영입을 제안했고, 황 전 대사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윤 전 총장과 평소 안면 있던 사이”라면서 “자연스럽게 북핵 등 외교·안보 관련 정책 조언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전 대사는 오는 19일부터 등록신청과 홈페이지 개설 등 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 후 이달 마지막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전 대사가 합류하면서 윤 전 총장 대선캠프에서 공식활동하는 인원은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이한열 열사 묘소 참배하는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1.7.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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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열 열사 묘소 참배하는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1.7.17 연합뉴스

광주 간 尹 “광주 경제성장 기지돼야”
“광주의 한, 자유민주주의로 승화”


한편 전날 여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방문한 윤 전 총장은 ‘무분별한 가족 검증을 지양하자는 취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발언에 동의하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주 불법·부당한 것이 아니라면 국민의 공복으로 나서는 정치 지도자에 대해서 국민이 가지는 궁금증, 의문점을 파헤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일반론을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의혹에) 근거가 있다면, 팩트에 기초해서 설명도 해 드리고 하는 게 정치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제 수준이 문제인데, 많은 국민이 양식을 갖고 계신다”면서 “상식선에서 의혹이 있고, 그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는 것 자체가 정치가 아닌가”라고 재차 밝혔다.

X파일 논란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윤 전 총장으로서는 검증 공세에 자신감을 거듭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또 광주에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역사적 현장인 옛 전남도청을 둘러보는 등 ‘5·18 행보’를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5·18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제 광주의 한을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열들의 죽음을 아깝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후대를 위해서라도 자유민주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서 광주·전남 지역이 고도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기지가 됐으면 한다”는 등의 5·18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 전 총장은 그동안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피로 지켜낸 헌법수호 항거” 등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호남이 보수 진영에 등을 돌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인 5·18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옛 전남도청 찾은 윤석열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기 앞서 별관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2021.7.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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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전남도청 찾은 윤석열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기 앞서 별관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2021.7.17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묵념’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을 향해 묵념하고 있다. 2021.7.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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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 ‘묵념’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을 향해 묵념하고 있다. 2021.7.17/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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