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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암 환자 삶을 UP…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아모레퍼시픽, 암 환자 삶을 UP…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입력 2021-07-15 17:20
업데이트 2021-07-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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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에게 화장법을 알려 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에게 화장법을 알려 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3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암 환자 1만 8000여명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원래 오프라인 캠페인이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암 환자 800여명이 참여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는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모발 관리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유방암 분야의 권위자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이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을 치료한 지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5대 약속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를 공개했다.

2021-07-1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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