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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SG 통합등급 ‘A’ …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GS건설, ESG 통합등급 ‘A’ …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입력 2021-07-15 17:20
업데이트 2021-07-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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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 GS건설은 최근 ‘태양광·배터리’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었다. GS건설 제공
GS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 GS건설은 최근 ‘태양광·배터리’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그린 뉴딜’ 시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떠올랐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GS건설은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위원회는 ESG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방안을 검토해 승인한다.

GS건설은 온실가스 감축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GS건설은 전력 사용 시에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된다는 점을 고려해 가설용 고효율 LED조명을 개발했다. 단가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조명으로서 2015년 11월부터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1억 2000만원의 전력 사용료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502t을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2021-07-16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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