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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키워 ‘포스트 코로나’ 대비

GS,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키워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입력 2021-07-15 17:20
업데이트 2021-07-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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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에스 챌린지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한 바이오테크 6개사 최고경영자(CEO)와 홍순기(가운데) ㈜GS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 제공
더 지에스 챌린지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한 바이오테크 6개사 최고경영자(CEO)와 홍순기(가운데) ㈜GS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 제공
GS는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발굴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GS는 비대면 사무실을 뜻하는 ‘언택트 오피스’ 구현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도 원활히 일할 수 있도록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GS는 내년까지 각 계열사 주요 시스템의 80%를 원격 데이터 저장소인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내부 목표로 하여 적극 실행 중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더 지에스 챌린지’도 시작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85개사가 응모해 14대1의 경쟁을 뚫고 6개사가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GS의 계열사들과 함께하는 초기 육성 및 사업화 추진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바이오 산업·기술 멘토링 등을 다음달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GS 각 계열사는 이번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과 함께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소 인프라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1-07-16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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