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독일 서부 24시간 물폭탄… 최소 33명 사망

독일 서부 24시간 물폭탄… 최소 33명 사망

입력 2021-07-15 21:50
업데이트 2021-07-16 02: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독일 서부 24시간 물폭탄… 최소 33명 사망
독일 서부 24시간 물폭탄… 최소 33명 사망 독일 서부에서 24시간 이상 1㎡당 148ℓ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가 발생해 15일(현지시간) 오전까지 3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집중 피해를 입은 라인란트팔츠주 슐드의 무너져 내린 주택가에 투입된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점검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 24시간 동안 꼬박 비가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번 폭우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현상으로 진단했다.
슐드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서부에서 24시간 이상 1㎡당 148ℓ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가 발생해 15일(현지시간) 오전까지 3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집중 피해를 입은 라인란트팔츠주 슐드의 무너져 내린 주택가에 투입된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점검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 24시간 동안 꼬박 비가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번 폭우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현상으로 진단했다.

슐드 로이터 연합뉴스

2021-07-16 19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