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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종류 섞어 맞으면 면역력 더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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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30 00:02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 발표

스리랑카의 나이 지긋한 남성이 28일 콜롬보의 임시 접종센터에서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 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 스리랑카는 260만명 정도가 AZ로 1차 접종을 받고 90만명 정도만 두 번째 접종을 마쳤는데 물량이 확보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는 이럴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브랜드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해도 괜찮다는 점을 시사한다. 콜롬보 EPA 연합뉴스

▲ 스리랑카의 나이 지긋한 남성이 28일 콜롬보의 임시 접종센터에서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 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 스리랑카는 260만명 정도가 AZ로 1차 접종을 받고 90만명 정도만 두 번째 접종을 마쳤는데 물량이 확보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는 이럴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브랜드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해도 괜찮다는 점을 시사한다.
콜롬보 EPA 연합뉴스

코로나 백신의 종류를 섞어서 맞는 것이 같은 백신을 2회 접종하는 것보다 훨씬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맞은 사람들의 면역 형성 결과를 비교한 조사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처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이후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보다 면역 반응이 더 좋았다.

화이자 백신을 두 번 맞으면 백신 종류를 섞어 맞는 것보다 항체 생성은 더 많이 됐지만, 백신 종류를 섞어서 맞은 사람들에게서는 강력한 T세포 반응이 나타났다. T세포는 면역을 주관하는 림프구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4주 간격을 두고 서로 다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과 표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주기대로 2회 접종을 맞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아직 영국에서는 백신 종류를 달리 해서 접종을 할 계획은 없지만,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백신이 부족할 수도 있는 겨울과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12주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면역 효과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세번째 접종했을 때도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2차 접종이 끝난 뒤 6개월 이상이 지나 세번째 부스터샷을 접종했을 때 항체 및 신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T세포의 기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옥스퍼드 백신 그룹은 올 가을에 사람들이 백신 3차 접종인 부스터샷이 필요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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