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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자” 인파 몰린 9월 모평…학원가, n수생 추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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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29 19:34 교육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시작 전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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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시작 전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오는 9월 1일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성인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수를 하지 못한 ‘n수생’들이 일부 학원에서 추가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이날 오후부터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되는) 학원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해 추가 접수가 가능한 학원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추가 접수처를 계속 업데이트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접수를 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추가 접수를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서울 강동구의 한 학원은 접수가 마감됐으나 이날 오후 5시 45분부터 추가로 40명에 대한 9월 모의평가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앞서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기회를 주겠다고 밝히자, 수능을 준비하지 않던 성인들이 대거 지원했다. 종로학원이 공개한 접수자 현황에서는 25세 이상이 49.7%에 달했다. 온라인에서는 수험생들이 학원에서 접수를 하지 못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교육부는 “모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학원에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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