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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행진 이어가는 코스피, 3300선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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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25 10:20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상승장으로 출발해 3300선 돌파
장중 3312.69로 최고치 하루 만에 경신

코스피, 사상 처음 3300선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코스피, 사상 처음 3300선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는 발언 이후 ‘안도 랠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은 어느 정도 예측된 터라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코스피는 장 중 3312.69를 찍으면서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3292.27)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는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출발한 이후 단숨에 33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33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지난해 3월 19일(1458.64)과 비교하면 1년 3개월 만에 18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두 배가 넘게 오른 것이다. 지난해 말 종가(2873.47)와 비교해도 15% 가까이 올랐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안도 랠리가 이어졌고, 수출과 기업 실적 회복이 부각된 것”이라며 “한은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이미 예측된 부분이기 때문에 증시에 선제적으로 반영돼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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