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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육성 위한 교육 지원 다양화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육성 위한 교육 지원 다양화

입력 2021-06-16 16:48
업데이트 2021-06-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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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 세미나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 세미나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국적선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의 지원 아래 지난달 22일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에서는 부산지역 3개 대학(한국해양대학교·부경대학교·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해운·무역·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참가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5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아울러 공사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후원 중이다.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의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에 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산업현장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 교육대학 재학생, 대학신문기자 등 65명이 참여했으며 출발 전 참여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날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 자연, 경제적 의미가 공유되었기를 희망하며, 향후 역사적 의미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별 해양 관련 교육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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