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현충원 찾은 이준석 “새로운 미래 그릴 것”

서울현충원 찾은 이준석 “새로운 미래 그릴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6-16 10:19
업데이트 2021-06-16 10: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16일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 헌화와 분향, 묵념을 마친 이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이후 이 대표는 기자들을 향해 “일정이 되는 상황에 따라서 봉하마을에 계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다른 순국선열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 대표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 대전현충원을 먼저 방문하고 서해수호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이는 서울현충원을 가장 먼저 찾는 정치권의 관례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나라의 기틀을 세운 역대 대통령 모두 저희에게 소중하다”며 “그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 확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2021. 6. 16 국회사진기자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