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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다시 금빛 도전 김경문호, 16일 최종 엔트리 24명 발표

13년 만에 다시 금빛 도전 김경문호, 16일 최종 엔트리 24명 발표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1-06-11 17:51
업데이트 2021-06-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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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방접종센터로 향하는 김경문 감독
중앙예방접종센터로 향하는 김경문 감독 김경문 도쿄 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5.24/뉴스1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24명)가 16일 공개된다.

KBO 사무국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 회견을 연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미주대륙 최종 예선을 참관하고 돌아온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회견에 참석해 선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앞서 김 감독은 투수 10명, 야수 14명으로 엔트리를 꾸리겠다고 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의 금메달 신화를 창조한 김 감독은 이후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된 야구가 13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복귀하자 다시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메달에 도전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3위인 한국은 미국(2위), 이스라엘(18위)과 함께 B조 조별리그를 벌인다.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1위), 멕시코(5위), 세계 최종 예선 1위 팀(미정)은 A조다. 조별리그 순위가 결정되면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의 녹아웃 스테이지를 통해 메달을 가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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