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알몸 유포자 29세 김영준
음란영상 판매 피의자 김영준이 11일 오전 검찰로 가기위해 종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여성행세를 하며 영상 통화로 촬영한 남성들의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9일 김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2021.6.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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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검거돼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김영준을 이날 오전 8시쯤 검찰 송치를 위해 이송했다.
남성 알몸 유포자 29세 김영준
음란영상 판매 피의자 김영준이 11일 오전 검찰로 가기위해 종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여성행세를 하며 영상 통화로 촬영한 남성들의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9일 김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20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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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를 인정하시냐’ ‘영상 녹화를 왜 하셨냐’는 취재진 질문에 “(범행을) 혼자 했다”고 답했다.
김영준은 검은색 운동복 상하의에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취재진 앞에 섰지만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