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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사, “손정민 친구 거짓말탐지기 조사하고, CCTV 원본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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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01 14:19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기자회견하는 ‘반포한강사건진실을찾는사람들’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반포한강사건진실을찾는사람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앞에서 고 손정민군 사건 CCTV원본공개와 동석자 A씨 거짓말탐지기 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6.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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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반포한강사건진실을찾는사람들’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반포한강사건진실을찾는사람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앞에서 고 손정민군 사건 CCTV원본공개와 동석자 A씨 거짓말탐지기 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6.1/뉴스1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된 고 손정민씨 사망 경위에 의문을 품은 시민들이 경찰을 향해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관련 폐쇄회로(CC)TV 영상 원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네이버 카페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은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서울경찰청이 발표한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관련 수사 진행 사항’을 들으며 수사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과 우려를 가지게 됐다”면서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된 모든 CCTV 영상의 원본을 공개하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손씨의 시신에 존재하는 외상을 사인과 분리하여 특정하는 것은 오류 ▲A씨의 진술 번복 및 신빙성 부족 ▲수사당국의 목격자 진술 선택적 편집 등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수사상황을 올리면서 궁금하거나 요구할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말씀 드렸다”면서 “충분히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만큼 해당 창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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