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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침 여는 BTS…‘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첫 주자로

미국의 아침 여는 BTS…‘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첫 주자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5-18 16:40
업데이트 2021-05-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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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컴백 초읽기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SNS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SNS
신곡 ‘버터’(Butter)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A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1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28일부터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 시리즈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의 출연으로, 첫날 공연 주자로 나서 시리즈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후 비비 렉사, 챈스 더 래퍼 등 다양한 스타들의 공연이 8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곡 ‘버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버터’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이자 두 번째 영어 싱글로, 글로벌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BTS는 최근 여유롭고도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단체 티저 사진과 개인별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곡 작업에는 ‘다이너마이트’의 보컬 프로듀서였던 제나 앤드류스 등과 멤버 RM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무대는 오는 24일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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