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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벌어진 학습 격차…“2학기 전 학년 전면 등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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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5-12 14:25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개학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구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보호자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하고 있다. 2021. 3. 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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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구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보호자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하고 있다. 2021. 3. 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학습 격차·심리 발달 저해 심각 판단
교육부 “거리두기 개편안과 연계”


방역 당국이 7월부터 수정·보완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가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마련되면 2학기부터 적용되는데,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엔 되도록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이유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다.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거세졌을 때도 학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며 등교 수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여름방학까지 완료되면 전면 등교를 위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2학기 전면 등교 방향성을 갖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적용할지, 방역 사항을 보완할지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현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1단계 3분의 2 이하 원칙이나 조정 가능, 1.5단계 3분의 2 이하, 2단계 3분의 1 이하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이나 3분의 2까지 조정 가능, 2.5단계 3분의 1 이하, 3단계 전면 원격 수업으로 규정돼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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