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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딸·전 며느리, 비밀경호원들과 부적절한 관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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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5-12 14:12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18년 7월 이혼소송 법정에 들어서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전 부인 바네사. 뉴욕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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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이혼소송 법정에 들어서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전 부인 바네사. 뉴욕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딸과 전 첫째 며느리가 백악관 비밀경호원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 기자 캐럴 르닉이 다음주에 발간할 ‘실패 제로-비밀경호국의 흥망성회’란 책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가디언은 발간 전인 책의 사본을 미리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책에 따르면 트럼프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부인 바네사 트럼프가 가족에게 배정된 요원 중 한 명과 사귀었다고 한다. 관련 의혹은 상부에 보고됐지만, 해당 요원이 바네사에게 배정된 공식 경호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징계는 없었다고 한다. 바네사는 2018년 3월 이혼했다.

책에는 또 트럼프의 막내딸인 티파티 트럼프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비밀 경호원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내용도 있다고 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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