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밤늦게 공원에서 바지내려”…CCTV가 보고있었다

“밤늦게 공원에서 바지내려”…CCTV가 보고있었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5-11 09:54
업데이트 2021-05-11 09: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공원서 음란행위…경찰, 훈방 조치

밤늦게 공원 정자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6분쯤 광산구 한 공원 정자에서 남성 A씨가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성인으로 추정되는 A씨는 정자에 누운 채 바지를 내린 상태였고, 신체 일부를 스스로 만졌다.

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훈방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A씨가 음란행위를 하는 인근에 행인이 없었고, 특정인을 쫓아다니거나 피해는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