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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강남역 빌딩 203억 매각…6년 만에 71억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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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5-10 17:25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개인 명의로 매입… 강남역 초역세권
한남동·청남동 등지에 400억대 부동산
배우 하정우도 강서 빌딩 팔아 45억 차익
김태희 ‘출산 후 첫 플래시 세례’ 배우 김태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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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출산 후 첫 플래시 세례’
배우 김태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29 연합뉴스

배우 김태희가 7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역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14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보면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김태희는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김태희가 건물을 매입한 뒤 바로 옆 대지 686평, 연면적 3500평 규모의 강남대성학원이 준공됐다.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인 비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남역 빌딩을 매각 전까지 남편 비의 부동산 등을 포함해 두 부부의 자산이 8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에는 이들 부부가 3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소속사 건물을 비롯해 한남동, 청담동, 이태원 등지에 4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 이전 배우 하정우도 빌딩을 팔았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건물을 매각해 약 4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하정우는 2018년 7월 73억 3000만원에 화곡동 건물을 매입했고 최근 11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1월 결혼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씨.  연합뉴스

▲ 2017년 1월 결혼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씨.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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