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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외국인 노동자 10명 추가 확진...지역 내 n차 감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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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5-10 09:13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코로나19 검사받는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들 4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 앞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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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사받는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들
4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 앞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4 연합뉴스

강원 강릉에서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검사 결과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자가격리 중이었고, 9명은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한 추적 검사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강릉에서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는 모두 86명으로 늘었다.

강릉에서는 주민 9명도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내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일 사천면의 한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최근 한 마사지숍에서도 업주와 손님 등 2명이 확진됐다.

시는 해당 업주와 이용객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86명 집단발생 이어 9명의 내국인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내 n차 감염이 우려된다”며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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