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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1명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1명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5-07 09:30
업데이트 2021-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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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발생했다. 북구와 달서구 각각 3명, 동구·수성구·경북 구미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의료기관 이용 기록, 휴대전화 위치 정보,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2명은 경남 진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를 접촉해 진단검사한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추가됐다. 구미 4명, 안동 3명, 영천 2명, 칠곡 2명, 포항 1명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상 1명과 확진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역 확진자 지인 2명과 경남 확진자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영천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그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칠곡 2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포항 1명은 경남 확진자 지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61명이 발생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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