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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시 “관광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주겠다”

[속보] 뉴욕시 “관광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주겠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5-07 08:15
업데이트 2021-05-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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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인근의 선셋 공원 길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이동접종소. 2021.5.6.  AP 연합뉴스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인근의 선셋 공원 길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이동접종소. 2021.5.6.
AP 연합뉴스
미국 뉴욕시가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브리지 등 주요 명소에 승합차를 이용한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설치, 관광객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객에게 접종할 백신은 긴 시차를 두고 두 번 접종할 필요가 없도록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빠르면 이번 주말 주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승인이 나는 대로 관광객 백신 접종을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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