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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스가 日총리,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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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21 07:50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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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21일 공물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제사) 때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했다.

스가 총리가 보낸 공물은 비쭈기나무(상록수의 일종)인 ‘마사카키’다. 마사카키는 ‘내각총리대신 스가 요시히데’라는 이름으로 전달됐다.

스가 총리는 지난해 10월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 때도 참배하지 않고 마사카키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야스쿠니신사에는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교수형 된 도조 히데키(1884∼1948) 등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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