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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4강도 EPL 강세…맨유vs AS로마, 아스널vs 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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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16 11:29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가 16일 그라나다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가 16일 그라나다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 4강도 잉글랜드 강세가 이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AS 로마(이탈리아), 비야레알(스페인)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그라나다(스페인)를 에딘손 카바니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눌렀다. 지난 9일 원정 1차전 2-0 승리까지 합쳐 4-0으로 완승한 맨유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해 이날 아약스(네덜란드)를 제친 AS로마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AS로마는 아약스와 홈에서 1-1로 비겼으나 1차전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데 힘입어 준결승에 합류했다.

안방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1-1로 비겼던 아스널은 이날 원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합계 5-1로 앞서 4강에 진출해 비야레알을 상대하게 됐다. 비야레알은 16강전에서 토트넘(잉글랜드)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1차전 1-0, 2차전 2-1 등 합계 3-1로 잡고 4강에 올랐다. 자그레브는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던 K리거 출신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이날 한 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4강 1차전은 이달 30일, 2차전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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