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괴물투’ 빛났지만 타선에 빛바랬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1-04-08 18:38 야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류현진 7이닝 2실점 7삼진 호투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알링턴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알링턴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에이스다운 호투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첫 패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토론토 타선이 겨우 1점을 내면서 1-2로 패해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2013년 MLB 진출 후 작년까지 통산 59승 35패를 거둔 류현진은 60승 고지 등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와3분의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류현진은 9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삼진 7개를 잡았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은 한 개도 없었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8㎞을 찍었다.

류현진은 1회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2회말 선두타자 닉 솔락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포수 대니 젠슨이 몸쪽 공을 요구했지만 2구째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좌월 홈런으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네이트 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호세 트레비노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계속된 2사 2루에서 레오디 타베라스의 먹힌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면서 또 1점을 허용했다.

3회와 4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5회 컬버슨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줬다. 하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 트레비노에게 내야안타, 화이트에게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에 몰리며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카이너-팔레파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고비를 넘겼다. 류현진은 8회말 마이자와 교체됐다.

류현진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상대 타자에게 약한 타구를 많이 만들면서 7회까지 던졌다”며 “작년 첫 두 경기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 이번엔 2경기 모두 3실점 미만을 기록했다. 선발이 해야 할 몫은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는 인상적이었다”며 “그는 (수비 실수에도) 당황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에이스다.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며 “개막전에 이어 타선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1-04-09 26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편집인 : 고광헌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