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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관광업 급속도로 회복”…中우한, 외국인사들 초청해 대규모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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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08 16:25 중국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칭밍제 연휴인 지난 4일 우한 거리. 연합뉴스

▲ 칭밍제 연휴인 지난 4일 우한 거리. 연합뉴스

중국 우한 봉쇄 해제 1년
코로나 성과 대규모 선전
中언론, 우한 회복 상황 집중 보도


중국이 우한 봉쇄 해제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사태 대응의 성과를 대규모로 선전한다.

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가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 인민정부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외교부에서 ‘영웅의 후베이: 욕화중생’(불 속의 고통을 견디고 새롭게 태어난다)를 주제로 후베이 홍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있는 각국 외교관과 우한 방역에 공헌한 외국 인사들도 초청받았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잉융 후베이성 당서기, 왕샤오둥 후베이 성장, 왕중린 우한시 당서기 등이 우한과 후베이를 홍보한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 인민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하에 ‘우한 보위전’과 ‘후베이 보위전’에서 승리했고 방역에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후베이와 우한 인민들의 큰 희생은 글로벌 방역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홍보 행사에서 후베이와 우한의 방역 성과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의 면모를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시민들이 31일 새해 전야 행사에 운집해 있다.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한국이 5명 이상 모이지 않게 하는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우한 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19 감염병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시민들이 31일 새해 전야 행사에 운집해 있다.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한국이 5명 이상 모이지 않게 하는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우한 로이터 연합뉴스

우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월 23일 이후 76일간의 봉쇄 상태에 있었다. 이후 정확히 1년 전인 2020년 4월 8일 도시 봉쇄에서 풀려났다.

중국 언론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우한의 회복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중국의 방역 성과를 부각하고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봉쇄 해제 1년 후 우한의 요식업과 관광업 등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고용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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