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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또” 여성 미행해 계단서 성추행한 3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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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3-31 09:34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성범죄 처벌 이력…최근 출소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도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원룸 거주민이 범행 현장을 목격하자 달아났다.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쯤 거주지 근처 빈집에서 붙잡혔다.

성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A씨는 최근 전자발찌 부착 처분을 받고 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일 피해자를 미행한 A씨는 주변에 목격자가 없는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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