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학폭 논란’ 에이프릴 이나은 SBS ‘모범택시‘ 하차

‘학폭 논란’ 에이프릴 이나은 SBS ‘모범택시‘ 하차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3-08 14:21
업데이트 2021-03-08 14: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 배우 투입해 전부 재촬영”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 소속사 제공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 소속사 제공
멤버 간 괴롭힘과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22)이 결국 SBS TV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모범택시’의 제작사 스튜디오S는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해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작사는 “‘모범택시’는 전체의 6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지만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돼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은을 대신할 배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2016년 탈퇴한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현주는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여기에 이나은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까지 나오면서 출연 중이던 광고가 중단되고 예능 프로그램 방송분에서 편집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