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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전염력 최강’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엔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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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26 12:29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모더나-美국립전염병연구소, 변이바이러스 공동실험 결과 발표 

영국 변이와 달리 남아공 변이에는
중화항체 덜 생성…6분의 1 수준
“‘변이 부스터’ 곧 추가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8일(현지시간)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모더나사의 로고와 코로나19 백신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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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8일(현지시간)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모더나사의 로고와 코로나19 백신 모습. AP 연합뉴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제품이 강력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모더나 측은 조만간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변이 부스터’ 시험을 하겠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더나 “남아공 변이도 효과 있지만
면역력 빠르게 약해질 가능성 있어”


CNBC방송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자사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각각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생성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 백신을 2회 투여하면 현재까지 알려진 변이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B.1.351’로 불리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선 모더나 백신이 일반 코로나19와 비교해 6분의 1 수준의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데 그쳤다.

이 정도의 중화항체도 접종자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라고 모더나는 설명했으나, 남아공 변이에 대해선 면역력이 더욱 빠르게 약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과 달리 영국 변이 바이러스(B.1.1.7.)에서는 모더나 백신이 생성하는 중화항체가 감소하지 않았다.

모더나는 남아공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백신을 수정한 ‘부스터 샷’(효능을 높이기 위한 2회차 접종)을 개발해 조만간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신 접종 시작한 주한미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9일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D 올굿 육군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의 접종을 시작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 백신 접종 시작한 주한미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9일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D 올굿 육군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의 접종을 시작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AP

▲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AP

모더나 CEO “남아공 변이 타깃
부스터 후보 임상 시험 진행할 것”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최근 만들어낸 ‘변이 부스터’ 후보가 남아공 변이와 미래에 생겨날지 모르는 다른 변이들에 더 효과가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남아공에서 각각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아공 변이는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와 전문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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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AP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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