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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코로나 검사 거부” 부산 자가격리 대상자, 제주서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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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2-05 14:32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제주특별자치도청.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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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청. 서울신문DB

제주에 온 후 행방 묘연…이틀째 수색 중
발견 즉시 시설 격리 방침…고발 예정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소재가 이틀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제주에 입도한 A씨가 부산시 소재 보건소에서 확진자 접촉자로 안내받았지만,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채 5일 현재까지 이틀째 연락이 두절돼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A씨를 찾기 위해 경찰과 공조해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시 연동과 그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도는 A씨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해 발견 즉시 시설 격리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산지역 보건소와 함께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해 지역 전파나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도는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대상자로 지정됐거나 해외입국자 중 무증상 자가 격리자의 경우 격리 장소 이탈 금지, 타인과 밀접 접촉 금지, 진료 시 관할 보건소 연락 등의 조처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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