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동익산역~군산시 대야역간 복선 전철화 사업과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공사가 완공돼 오는 12월 10일 개통된다.
전북도는 동익산역~군산 대야역간 14.3㎞ 복선 전철 개량화 사업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28.6㎞ 건설공사가 완공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동익산~대야간 복선 전철화 사업에는 4946억원, 군장산단 인입철도 개설에는 5000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 완공으로 호남선·전라선·장항선·서해선 연계 수송체계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는 군산항과 내륙간 물류체계를 연결시켜 물동량이 늘어나고 서해안 철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동익산역~군산 대야역간 14.3㎞ 복선 전철 개량화 사업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28.6㎞ 건설공사가 완공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동익산~대야간 복선 전철화 사업에는 4946억원, 군장산단 인입철도 개설에는 5000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 완공으로 호남선·전라선·장항선·서해선 연계 수송체계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는 군산항과 내륙간 물류체계를 연결시켜 물동량이 늘어나고 서해안 철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